징글징글했던 마스크 접촉성피부염을 드디어 극복했다! 선선해진 날씨도 한 몫 했지만 트러블 극복 1등공신은 바꾼 비자극 일회용 마스크 같다 처음에는 이상할 정도로 턱이랑 볼쪽에 트러블이 많이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고 잠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이게 찾아보니 마스크 트러블 이라고 하더라... 마스크 때문에 트러블이 심해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공기도 잘 통하지 않은 채 마스크 안에 피부가 갇혀있다보니 내 입김 때문에 습하지만 건조한 신세계를 경험했고 그 덕분에 각종 뾰루지와 각질을 얻게 되었다 생활 속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안 쓸 수도 없고 쓰고 있으니 피부에 엄청 독이 되는 건 사실이다 마스크를 쓰기 전부터 과잉피지와 뾰루지와의 전쟁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마스크를 쓰고 여름이 될 때까지도 벗지..